[이시각헤드라인] 11월 8일 뉴스현장
■이스라엘군 "하마스 목표물 1만4천개 타격"
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근거지 가자시티를 전면 포위하고 시가전을 공식화했습니다. 또 "개전 이후 가자지구 내에서 1만4천개 이상의 하마스 목표물을 타격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
■통신비 부담완화…"내년 3만원대 5G 요금제"
정부가 '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'을 발표했습니다. 현재 4만원대 중후반인 통신 3사의 5G 요금제 하한선이 내년 1분기에는 3만원 대로 내려가고, 단말기 종류와 관계 없이 더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.
■서울지하철 파업 D-1…출퇴근 교통대란 오나
서울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내일 파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노사는 오늘 오후 3시 최후 교섭을 벌일 예정인데, 핵심 쟁점인 인력감축을 두고 입장 차가 커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.
■10월 가계대출 6.3조↑…주담대 증가폭 줄어
지난달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6조3천억원 증가했습니다. 이는 9월 증가폭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. 다만 주택담보대출은 전달보다 증가폭이 5천억원 줄었습니다.
■오늘 블링컨 미 국무장관 방한…한미공조 모색
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해 한미 공조방안을 모색합니다. 블링컨 장관은 방한 기간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,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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